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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로그
이제 학원에 다닐 일은 아마도 없겠지만, 그래도 그 흔한 크로스백 하나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메신져백도 고려해 봤는데, 왠지 나이 값 못하는 아재 같아서 그만 뒀습니다. 자전거라도 즐겨 탄다면 몰라도. 무신사 스토어
매직+웨이브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하길래 다시 머리를 기르고 있어요. 5년쯤 전에 볼륨매직했을 때도 한 달을 못 버티고 밀어버렸습니다만, 정말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 얘기를 왜 하고 있는 거지... 다리가 긴 편이 아니라서 슬랙스 찾기가 힘들었어요.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은 총장과 허벅지를 잘 보고 고르면 그나마 낫습니다. 위아래 모두 린넨 느낌의 원단으로,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준비해 봤어요. 입고 보니 거무튀튀... 역시 깅엄체크는 코디가 까다로와요안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언넝 머리를 길러 모자를 벗고 싶어요 단추는 두-개 열어 줍니다자연스럽게 벌어져서 좋아요 이케아 서류가방 12,900원오-예 슬랙스 기장이 짧은 편인데나한테는 딱, 맞는 군요91? 92?..
음. 브랜드 네임이 음, 이라서 좀... 음... 죄송합니다. 5년 동안 쇼핑 욕구를 억누르며 살았더니 정신이 좀 이상해졌나 봅니다. 어쨌거나 최근 구매한 슬랙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가격도 착해요. 무신사 스토어
이리저리 웹서핑을 한 결과, 올드스쿨을 조금 싸게 사긴 했습니다. 그런데 고가의 운동화도 아닌데 가품이 돌아다닌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냥 검증된 사이트에서 살 걸 그랬습니다. INTRO * DETAIL 그래도 가품은 아닌 것 같은데요. 반스를 오래 신어 왔는데도 사이즈 고민을 했습니다. 올드스쿨은 처음이거든요. 운동화에 1cm쯤 되는 라텍스 깔창을 깔곤 하는데, 그러면 키도 좀 커지고 착화감도 좋아집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드스쿨에 깔창을 깔고 싶은 사람은 한 사이즈 크게 사야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의 정사이즈를 알아야겠지요? 발 사이즈를 재 봅시다. A4 용지에 펜으로 표시 가장 돌출된 부분 기준으로 잽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이즈를 잽니다. 내가 즐겨 신는 신발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깔창..
누나가 가진 걸 보고, 언젠가는 나도 사겠다! 벼르던 노트북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12,900원. 이케아에는 참말로 없는 게 없네요. 가구, 음식, 생필품... 이러다가 나중에는 집도 팔겠어요. DETAIL 매쉬라서 안이 들여다 보이는 점이 좋아요 펜 등을 고정할 수 있는 고무밴드인데관상용으로도 괜찮아요 노트북과 중요한 물건은 여기에 뒷면은 투박한 면입니다 폭이 꽤 있어서 책 한두 권쯤은 거뜬 노트북 케이스지만 손잡이도 달려있는 센스 적당한 크기는 물론, 검정이라 여기저기잘 들고 다니겠어요 클러치백은 흐물거리기도 하고 일수 가방 느낌이 나서 노트북 케이스, 브리프 케이스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노트북 케이스의 가격은 제각각이에요. 「인케이스」 같은 브랜드를 보면 가격이 꽤 있는 편인데, 알려지지 않..
반바지는 이제 고만 사야 하는데... 예산 초과입니다. 옷이 저렴하고 마음에 들면 별 고민 없이 지르고 보는데, 스트레스는 할부로 나누어 받는 것 같아요. 무신사 스토어
앞서 구매한 연청 반바지가 마음에 들어 진한 색깔도 구매하게 되었는데, 연청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요. 무신사 스토어
그냥 되는대로 읽었더니 토블론이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오리지널 명칭이 토블레로네랍니다. 스위스 브랜드. 재미있는 점은 토블레로네라고 검색하면 잘 안 나와요. 그나저나 웬일로 초콜릿 선물을 다 받아 봅니다. 캐네디언 친구가 모국에 다녀오며 선물로 사다 줬어요. 단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큰 초콜릿은 또 처음 보는 군요. 토블레로네-TOBLERONE: 토블론 360g 선물이라고 꺼내는데결투 신청하는 줄... 스위스 베른 지방 마태호른 산에서영감을 받았다는 삼각뿔 디자인 살다 보니 식칼로 초콜릿을 써는 경험을 다... 한 조각씩 해도 너무 큽니다 그러므로 산산조각 4분의 1가량을 따로 챙기고 나머지는 가족들에게 기부. 초콜릿 안에 토피넛과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 있어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초콜릿도..
시원한 느낌의 연청 반바지를 사기 위해 둘러 보았는데요. 눈에 띄는 제품이 생각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짧거나, 워싱이 어색하거나, 통이 좁았어요. 반바지를 긴바지 가격에 사기는 또 싫고. 무신사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