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이프/패션뷰티 (361)
부엉-로그
BSQT에서만 벌써 두 개째네요. 처음에 산 첼시부츠가 마음에 들어 또 주문하게 되었어요. 처음 산 제품은 191 베이직 레더 키높이 첼시 부츠, 요번에 산 게 291 베이직 레더 클리퍼 첼시 부츠입니다. 191, 291로 구분해서 부르겠습니다. 컬러는 은은한 광이 도는 루시블랙 하나예요. 위가 191 아래가 291 왼쪽이 191, 오른쪽이 291 191 착화 291 착화 오른쪽이 191, 왼쪽이 291 오른쪽이 191, 왼쪽이 291 제 발은 줄자로 쟀을 때 25cm 조금 넘고, 발 볼 보통, 평소 260mm(컨버스 기준) 신습니다. 191첼시부츠는 260mm 구매, 291은 270mm로 구매했어요. 191이 정사이즈라 그런지 모양새는 훨씬 괜찮아요. 사실 171cm인 제 키에 비율이 알맞는 사이즈도 ..
두 번째 첼시부츠입니다. 구두 종류는 10mm 단위로 나와서 사이즈 고르기가 까다로운 것 같아요. 브랜드 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어서 더 그래요. BSQT에서 구매한 첫 첼시부츠(191 베이직 레더 키높이)는 꽤 마음에 들었어요. 괜찮은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 역시 무난했습니다. 그전에 말한 바로는 제가 260mm(컨버스 기준)를 신는데, BSQT 첼시부츠도 260mm로 샀다고 했어요. 문제는 한참 신다 보니 발이 답답하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0mm 큰 270mm로 주문했어요. 무신사 스토어
카디건만 따로 입을 수 있는 시기는 1년 중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름 빼고는 언제나 활용이 가능하지요. 디자인만 기본에 충실하다면 몇 년 묵혀놨다 입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하나의 스타일로 굳어진, 부담없는 아이템. 꽤 괜찮아 보이는 가디건을 찾았어요. 아쉽게도 수량이 얼마 남지는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날씨만 조금 풀리면 심플한 가디건들이 쏟아져 나올 테니 걱정 마시라! 무신사 스토어
군대 다녀 온 사람이라면 깔깔이에 얼마간 향수가 있을 게다. 이제 민방위 6년차로 접어든 나도 아직 깔깔이에 대한 향수가 남아 있다. 강원도 인제 지역에서 복무했는데, 거긴 언제나 추웠다. 하물며 여름에도. 사실 여름에는 타는 듯 더웠지만, 마음이 허해서인지 추울 때가 있었다. 겨울 점퍼 내피를 개조? 해서 만든 깔깔이가 수명을 다하고, 겨울에 입을 깔깔이가 필요했다. 깔깔이가 보온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와! 신세계야!" 할 정도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마 심리적인 따뜻함일 것이다. 군대에서 춥고 쓸쓸한 두 번의 겨울을 묵묵히 함께해 준 친구. 혹한기 훈련이든 어디든 다 따라 다녔다. 올해는 쿠팡에서 심리적 따뜻함을 채워 줄 깔깔이를 샀다. 쿠팡 남성용 깔깔이 브이넥 점퍼, L(105) 구매, ..
무슨 생각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겨울도 다 끝나 가는데 비니라니. 게다가 다섯 개나 샀어요. 2만원 이상 무료 배송이라는 말에 억지로 두 개 더 샀어요. 여러분은 이런 멍청한 짓 하지 않았으면 해요. 게다가 생각처럼 예쁘지도 않아요. 폭망. 동네 돌아다닐 때나 쓰고 다니게 생겼어요. 네이버쇼핑 최저가 검색으로 G마켓에서 구매. 10년치 롱비니 확보. 하... 지마켓 기본 롱비니 - 블랙, 브라운, 카키, 네이비, 차콜 이 때까지는 별 생각 없었음만지작거리며 "오, 괜찮은데?" 하기까지 모자가 작군...머리도 크군... 밤색 핏이 어정쩡 합니다 차콜 마찬가지 네이비 사실 네이비 때문에 줄줄이 주문했는데,다른 컬러보다 더 흐물거려요 컬러마다 짱짱함이 다릅니다 가지고 있는 칼하트 a18 롱비니와비교해 ..
아! 왜 귀여운 거에 꽂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애정결핍 때문일지도... 어쨌거나 유니클로 룸슈즈를 사고 난 뒤로 털실내화를 더 사고 싶어서 뒤적거리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사이즈 실패. 유니클로 L 사이즈 룸슈즈보다 3센티가량 사이즈가 더 작은 것 같습니다. 젠장! 바니 룸슈즈 AFDR17T06 L 사이즈 구매 M 사이즈 기준 250mm라는데,나머지는 정확한 치수가 나와 있지 않았어요. L 사이즈가 255mm라서 내 발에 작은 건가... 본드 냄새가 많이 나고 털빠짐도있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습니다 귀 좀 보세요 정체성에 혼란이 옵니다귀여워서 오줌쌀 것 같아요 발 크기가 260mm(컨버스 기준)인데뒤꿈치가 저렇게 삐져 나옵니다 유니클로 룸스쥬와 비교하면 털이 더 길고 보들보들 합..
5년 동안 묵은 쇼핑 욕구가 펑! 하고 터지는 바람에 올해 옷을 많이도 샀어요. 그래서 안 입는 옷들은 착한 가격으로 양도하려고 합니다. 폭탄 세일! 카테고리 첫 포스팅이 되겠네요. 해당 카테고리에는 실착 5회 미만의 거의 새 제품이나 택(tag)도 뜯지 않은, 혹은 택만 뜯은 새 제품만 올릴 예정입니다! 무신사 (유니섹스) 롱 벤치 패딩 코트_Khaki 판매 가격: 33, 000원(택배비 포함), 우체국 택배 상세 페이지 링크 http://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642572/0 판매 정보 171cm 65kg, L 사이즈 착용착용자 특징: 어깨가 넓고, 팔이 짧은 편 실착 3회 미만 입니다 추운 겨울 날에는 기모후드티처럼 두툼한 이너 받쳐 입으면 따뜻하고, 영상..
이번 겨울 마지막 유니클로 쇼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리닝 페티쉬라도 생겼는지, 자꾸만 추리닝을 사 재끼네요. 5년치 추리닝을 비축한 것 같습니다. 세일이라는 놈은 사람의 마음을 정신없이 뒤흔드는 것 같아요. "나중에 내가 죽거든 추리닝과 함께 묻어다오..." 보아스웨트세트(긴팔), 12, 900냥! 3만원 이상 무료 배송이라서억지로 3만원 이상 주문하는가엾은 중생... 사이즈가 없어서 M 사이즈 주문했어요 제 신체스펙이 171cm에 65kg 라서사실 M이 정사이즈이긴 합니다 그냥 봐도 짧아 보입니다 상관 없어요,어차피 집에서 파자마가 될 운명! 안에 보아털이 들긴 했는데옷감이 몹시 얇아요 간절기에도 입을 수 있겠어요오~ 팬츠는 오히려 M 사이즈인데커 보입니다 바지도 얇습니다 두둥! 어차피 추리닝 ..
이 옷 정말 좋아요. 몇 년째 입고 있는 옷이에요! 우연히 선물로 받아서 입다가 너무 편하고 보들보들해서 출처를 물어본 기억입니다. 유니클로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세일에 재미 들리면 본래 가격 주고 사기가 정말로 꺼려지더군요. 그래도 유니클로가 품질 만큼은 의심하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겨울철에 집안에서 공기가 답답한 걸 싫어하는 분들께 강추! 도시가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 저도 건조한 게 싫어서 너무 덥지 않게 온도를 유지하거든요. 요놈만 갖고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제 전용 겨울 파자마. 후리스 이지팬츠, 할인해서 9, 900원! L 사이즈 색감이 참 예쁘네요. 감색(NAVY) L 사이즈 입니다 몇 년 전 버전과 조임끈 마감이 바뀌었다는 것 말고는 달라진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이건 컬러감이 ..
스웨트셔츠(sweatshirt) 좋아 하시나요? 저는 정말 자주 입어요. 외출할 때도, 집안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아닌가 싶습니다. 간절기는 물론, 1년 중 가장 많이 입게 되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 컬러인 검정과, 멜란지 그레이는 항상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신사 사이트를 뒤적거리다가 싸고 괜찮아 보이는 프리사이즈 맨투맨을 발견했어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나그랑! 무신사 스토어 래글런 오버 스웨트셔츠 그레이, RAGLAN OVER SWEATSHIRT GREY 무신사 스토어 링크 http://store.musinsa.com FREE 사이즈! 원단도 괜찮고, 옷걸이에 걸어 놓고 보기에는나무랄 데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꿰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