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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콤플렉스를 날려 준, 테이퍼드핏 청바지

부엉개 2018. 11. 11. 15:23

옛날부터 하체 콤플렉스가 좀 있었어요. 엉덩이도 오리궁둥이고, 허벅지도 두껍고, 다리도 짧은 것 같고. 물론 이따금 자신감 넘칠 때는 다리가 좀 길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과거에는 유행따라, 친구따라 바지를 사서 입었던 기억이에요. 힙합이 유행하면 힙합바지를, 또 스키니를, 면바지를. 지금은 여러 스타일의 바지를 두루 입긴 하는데, 그중 테이퍼드핏을 가장 즐겨 입게 되었습니다. 스타일에 있어 바지 핏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바지를 입고 나가면 자신감도 덩달아 올라가게 마련!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바지를 고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보는 눈이라는 게 정확한 것 같아도 그렇지 않을 때가 많거든요. 1년이 지나고 나서도 괜찮아 보이면 그때는 좀 믿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테이퍼드진은 구매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같은 디자인의 색깔만 다른 청바지를 산지가 열 달쯤 되었어요. 내가 가장 즐겨 입는 청바지랍니다. 이렇게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핏을 찾으려면 여러 가지 스타일을 입어 봐야겠어요. 




Cody item link


모자_밀리어네어햇 페도라

외투_디자이너인비테이션 모직코트

상의_파르티멘토 줄무늬셔츠

하의_유니폼브릿지 테이퍼드진

신발_BSQT 첼시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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