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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단화, 하면「반스」어센틱 트루 화이트!

부엉개 2018. 6. 24. 10:00

새하얀 운동화를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로고나 이런저런 디테일이 없는 제품으로 말이지요. 몇 가지가 머릿속에 아른거렸는데, 결국 어센틱을 샀습니다. 올드스쿨, 슬립온, 에라는 신어 봤으니 패스. 다른 브랜드를 잘 몰라서 그런지 별로 고민이 없었어요.


무신사 스토어 <

반스-VANS <

어센틱 트루 화이트 <






265mm입니다




처음에는 정말이지 새하얬어요




그런데 금방 때가 타더군요

때가 좀 묻어야 예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햇빛을 조금만 받아도

영롱하게 빛납니다


때 타기 전까지만 그래요





현실은 먼지흡착포



이러니저러니 해도 어센틱 만한 흰색 단화 찾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새로운 브랜드를 찾기가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머릿속에 '단화'라고 입력하면 자연스레 어센틱 디자인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디자인을 봐도 별로 감흥이 없는데, 고정 관념 같기도 해서 불만이에요.


아, 어센틱은 에라와는 다른 운동화입니다. 나도 처음에 헷갈렸는데, 전체적인 모양새가 달라서 계속 보다 보면 달라 보여요. 이건 주관적인 의견인데, 에라보다는 어센틱이 예뻐요. 눈에 띄는 차별점이라고 하면 에라는 발목 부분에 쿠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 실측: 발길이-26cm 발볼-11cm 기준


작음: 착용 불가

살짝 작음: 발이 끼고, 일정 시간 신으면 불편하거나 엄지가 앞에 닿는 정도

정사이즈: 최적의 사이즈

살짝 큼: 편하지만 보기에는 큰 정도

: 뒤꿈치가 들썩거리거나 발이 헛도는 정도



- 깔창 없이 신은 경우


반스 에라 260mm: 살짝 작음

반스 스타일36데콘SF 265mm: 정사이즈

반스 올드스쿨 265mm: 정사이즈

반스 어센틱 265mm: 정사이즈

반스 슬립온 265mm: 살짝 큼


뉴발란스 574 260mm: 살짝 작음

뉴발란스 587 260mm: 살짝 작음

뉴발란스 993 270mm: 큼


아디다스 코트밴티지 255mm: 정사이즈

아디다스 슈퍼스타 벌크 260mm: 살짝 큼


컨버스 하이 260mm: 정사이즈



- 깔창을 넣은 경우(전체깔창 1-1.5cm)


반스 올드스쿨 265mm: 살짝 작음

반스 올드스쿨 270mm: 정사이즈


뉴발란스 993 270mm: 살짝 큼


아디다스 코트밴티지 255mm: 살짝 작음


컨버스 하이 260mm: 살짝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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