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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새 이웃, 울자켓이랑 친해지기

부엉개 2018. 12. 5. 17:44

싼 가격에 산 것을 위안으로 삼고 있는 울자켓.

계속 만지작거리다 보니 입을 만해 보입니다.


새 옷을 사면 제일 먼저 기존에 좋아하는 옷들과 입어 보게 되는데, 그중 가장 만만한 게 청바지예요.

청바지랑 안 어울리면 정말 답도 없습니다.




1. 울자켓+청바지


다행히 청바지랑 괜찮아 보입니다. 요즘은 머리를 만지고 나가는 일이 잘 없는데, 확실히 재킷류는 머리를 만지고 입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패션 아이템 포스팅에서 울자켓 모양새가 애매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미 산 옷의 모양을 바꿀 수는 없으니 어떻게 하면 예쁘게 입을까 고민해 봅니다.


-Cody items

'파르티멘토' 울자켓

'인사일런스' 드레스셔츠

'유니폼브릿지' 테이퍼드진

'닥터마틴' 윙팁




2. 울자켓+면바지


일단 머리를 만지고 셔츠와 입는 건 했으니, 좀 더 캐주얼하게 입어 봤어요.

울자켓 디자인 자체가 캐주얼해서 맨투맨, 면바지와도 괜찮아 보입니다.


두 번째가 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Cody items

'밀리어네어햇' 와치캡

'파르티멘토' 울자켓

'인사일런스' 맨투맨

'파르티멘토' 면바지

'반스' 어센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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