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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울 때 좋은 겨울 방한부츠「소렐」카리부

부엉개 2018. 11. 28. 18:05

가볍고 따뜻해서 어그부츠를 좋아하지만, 눈이 많이 와서 땅이 질퍽한 날에는 소렐 방한부츠를 신습니다. 소렐 부츠는 너무 무거운 탓에 선뜻 손이 가는 신발은 아닙니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땅이 좋지 않은 겨울 날에는 무척 유용해요. 


소렐 부츠를 신으면 운전할 때는 따로 슬리퍼를 준비해야 하고, 오래 걸을 때면 몹시 힘듭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막 신고 다녔는데, 경험을 통해 보온과 기능성 위주로 신는 신발이 되었네요. 너무 가끔 신어서 이러다 평생 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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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종류는 비교적 통이 좁은 바지와 입는 것이 인지상정.





 


얼마 전 첫 눈이 내렸죠. 펑펑 내리더군요. 어느새 비로 바뀌더니 땅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런 날이 바로 소렐 부츠의 날!

겨울철 수족 냉증이 심한 분들은 좀 무거워도 환영할 만한 신발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방한만큼은 최고거든요. 

 

사이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내 발 실측은 26cm, 발볼이 약간 있는 편인데 소렐 카리부는 250mm를 신어도 넉넉한 편입니다. 위 제품이 250mm예요. 내가 주로 맨발로 신는 걸 감안해도 최소 10mm는 크게 나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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