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로그
이열치열 도톰한 7부티와 시원한 남자 쇼츠 본문
하는 수 없이 반팔에 반바지를 입어야 하는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문득 회사 다닐 때가 떠오르는 군요. 업무상 하는 수 없이 정장을 해야 해서 상당히 괴로웠던 기억이에요. 반팔에 반바지라니, 그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자유를 만끽해야겠어요!
라고 말해놓고 와치캡에 도톰한 7부티를 입고는 삐질삐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하하...
와치캡을 쓰려거든
찬물로 샤워를 합시다
좀 덥거든요
위는 덥고 아래는 시원한 룩
아, 더워!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자주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딱히 더할 말이 잘 없습니다. 막상 옷을 골라 입을 때는 무척 설레고 재미있는데 말이지요.
어깨가 좁은 편이 아닌데도 7부티는 어깨를 왜소해 보이도록 만드는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지만 역시 기본 반팔티를 입었을 때보다 스타일은 한결 나아 보입니다. 착시현상인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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