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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TV

<미드> 왕좌의 게임 간단 후기

부엉 군 2016. 10. 12. 04:12

미드, 재미있는 미드가 필요했다. 그런데 찾았다. 몇 날 며칠을 미드만 본 것 같다. 가끔 누나가 입을 헤 벌리고 하루종일 미드만 보고 있는 게 조금은 이해가 되는 며 칠 이었다.






현재 시즌 6까지 나와있는 이 드라마는 장르 파괴의 드라마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대 배경은 중세. 얼핏 보면 단순히 중세 드라마 처럼 보이지만 환타지 적인 요소가 뒤섞여있다. 게다가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는 그런 유치한 드라마도 아니다. 어제의 적이 아군이 되기도 하고, 가족을 무참히 죽인 살인자들과 손잡기도 한다.


여자의 가슴이나 남자의 성기가 모자이크 없이 나오며, 난도질 당한 사람의 내장이 줄줄 흘러내린다. 비중있는 역할이라 생각했던 캐릭터도 목이 뎅강뎅강 잘려나간다. 잔인한 장면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보다보면 드라마 속 시대적 배경에 몰입하며 점점 아무렇지 않아진다. 


매 회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는 드라마 형식이 아니라서 꼭 처음부터 순서대로 봐야한다. 그것만 잘 지켜서 보면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다. 시즌7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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