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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듯, 짱짱한 털모자 rothco watch cap black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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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듯, 짱짱한 털모자 rothco watch cap black

부엉개 2018. 12. 25. 08:51

머리에 피가 안 통할 정도로 짱짱한 와치캡. 앞서 그레이 컬러를 구매하고, 이번에 블랙도 구매했다. 색감은 검정이 낫다. 


어떤 아이템을 처음 사면, 눈이 삐기라도 한 것처럼 제대로 된 판단이 어렵다. 그래서 줄줄이 실패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신사 스토어 <

로스코-ROTHCO <

watch cap black <





검정이라 색감이 이상할 일은 없었지만, 질감은 그레이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더 짱짱하다. 그래서인지 머리가 더 죈다. 털모자를 쓰면 피가 통하지 않아 왠지 얼굴이 하얘 보이는 느낌.





털모자든 볼캡이든, 모자 종류는 역시 검정이 가장 무난하다. 검정 모자는 검정 외투와도 잘 어울린다. 검정은 잘생김을 +, 못생김은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나는 검정 아이템이 많다. 모자도 검정, 맨투맨도 검정, 면바지도 검정, 신발도 검정, 외투도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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