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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남자답다는 검정 무스탕. 아니, 무톤자켓.. 본문
무스탕은 원래 무톤자켓이라 불러야 한답니다. 각 나라로 넘어오면서, 사용되면서 바뀌는 패션 용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어쨌든 무스탕=무톤자켓, 이랍니다.
무톤자켓을 하나 가지고 있어요.
페이크 소재.
지난 겨울에 구매한 제품인데 가끔, 잘 입고 다녀요. 남성미가 부각되는 옷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손이 자주 가는 편은 아닙니다. 남성미라니, 옴마 부담스러운 것.
겨울에는 모크넥이 정말 좋아요.
무스탕은 바리바리 껴입는 것보다 좀 가볍게 입는 게 나아 보입니다.
오버핏 무스탕이라면 좀 껴입어도 괜찮겠어요.
모크넥+무스탕=꿀조합
무스탕, 라이더자켓은 소매가 길게 나오는 편이라 오버하게 입기는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헐렁하게 입으려면 아예 루즈핏이나 오버하게 나온 제품을 찾는 것이 좋겠어요-
가슴 단면, 둘레와 팔길이를 잘 확인하시고.
무스탕이 처음이라면 고가의 제품보다는 페이크 퍼로 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나는 막상 입고 보니 비싼 무스탕을 살만큼 끌리지는 않아서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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