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로그
테이퍼드핏 청바지와 헐렁한 박스 티셔츠 본문
알고 보면 테이퍼드라는 핏은 예전부터 널리 사랑 받던 스타일입니다. 몸뻬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테이퍼드 핏이에요. 다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호하는 테이퍼드 핏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에 구매한 테이퍼드핏 청바지와 헐렁한 박스 티셔츠로 가볍게 입어 봤습니다. 가볍게 입어도 날씨가 너무 덥군요... 그렇지만 한두 달만 잘 버텨 봅시다. 어느 순간 가을은 찾아올 테죠!
퍼플이라는 컬러가 생각보다
그리 튀는 것은 아니네요
전반적으로 헐렁하고 편해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
뒷모습을 보면 피팅감이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검정 모자라 좀 더워 보이긴 합니다
티셔츠가 쨍한 컬러가 아니라서 좋아요
거의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테이퍼드핏
그래서 유행에 덜 민감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청바지에 헐렁한 티셔츠를 입어 보면, 이보다 좋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체형이 미묘하게 달라서 어울리는 헐렁함도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레터링이 들어간 반스 올드스쿨이 은근 골칫거리였는데 이렇게 입고 신으니 적절한 것 같습니다. 오예-
Cody item lin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