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로그
두 번째 와치캡, 이번에는 레옹에 더 근접! 본문
울 좀 섞였다고 모자 가격이 더 올라갔어요. 지난 번에 아크릴로 짠 모자는 7,900원 이었는데, 이번에 산 건 12,900원이에요. 살림 거덜나겠어요.
지마켓 <동대문모자> 비니/롱/숏/울/레옹/와치캡/루피망고/골지/남성여성, 이랍니다.
무척 얇아요오...
그래도 그전에 산 비니보다
확실히 동글동글 합니다.
뒤집어 보니,
접는 라인이 정해져 있어요.
라인에 맞춰 접고,
써 보았습니다.
머리에 내복을 입은 느낌...
귀가 시리다는 게 함정.
암흑의 스님이 된 기분...
보이는 것처럼
숨 막히는 핏은 아니에요...
<영화> 레옹
하... 레옹 옹.
요게 그전에 산 거.
이 모자를 사고 보니까 처음 샀던 모자가 와치캡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이번에 산 제품이 더 와치캡에 가까운 디자인 같아요. 외국인 모델 형들이 쓴 그런 느낌은 당연히 안 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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