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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점퍼: MA-1은 알파 인더스트리에서! 본문
알파 인더스트리 항공점퍼만 세 개째다. 세이지 그린, 블랙에 이어 이번에는 건메탈 그레이. 세일 기간이라 구매욕을 참지 못한 것도 있지만, 셋 다 기본 컬러라 두고두고 입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신사 스토어 <
171cm 65kg M사이즈
알파 항공점퍼의 비싼 가격 때문에 앞서 타 브랜드의 항공점퍼를 구매 했었다. 핏감이나 재질 때문에 불만을 품고 결국 알파 MA-1을 만나게 되었다. 또 샀다. 세 번 샀다. 처음부터 알파 제품을 샀다면 많아 봐야 두 벌 쯤 샀을 것 같은데, 몇 번 실패하고 난 뒤라 그런지 세 벌이나 소유하게 되었다. 보상심리라고 해야 하나.
알파 인더스트리 항공점퍼를 구매하고 시간이 좀 흘렀는데도 후회하는 마음은 별로 들지 않았다. 활용도가 높아서일지도 모르겠다. 추리닝에는 물론이고, 외출할 때도 부담없이 걸칠 수 있어서 그렇다.
봄은 생각보다 실내 온도가 낮고 일교차도 심해서 항공점퍼를 입을 일이 많다. 지퍼를 채우면 웬만한 추위는 걱정없는 게 항공점퍼의 장점이라면 또 장점. 그밖에도 위에서 말했듯 배색만 잘 된다면 하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청바지, 슬랙스, 조거팬츠, 카고팬츠, 어떤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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