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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청자켓: 언뜻 보면 셔츠 같아도 엄연한 재킷

부엉개 2018. 3. 27. 07:58

오무진의 또 다른 청재킷. 이번에는 로-옹. 해당 브랜드의 핏이 무척 마음에 든다. 체구에 비해 팔이 짧은 나는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면 십중팔구 팔이 긴데, 오무진의 옷은 적당한 길이라서 좋다. 되려 팔이 더 길어도 될 정도다.


오무진-OMOO JEANS: JACKSON520, 무신사 스토어: http://store.musinsa.com






셔츠처럼 얇아 보이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살짝 두께감이 느껴지는 정도





색감도 괜찮다





171cm 65kg M-size










M-51 피쉬테일 재킷(일명 개파카)을 좋아해서 그와 비슷한 스타일을 찾다가 눈에 띈 롱재킷. 될 대로 돼라, 하는 마음으로 별 생각 없이 주문했는데 의외로 선방한 옷이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데다가 내가 선호하는 핏까지 가졌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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