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멘토 깅엄체크 셔츠: 비주류지만 괜찮습니다

깅엄체크는 조금 유치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유치하거나 화사한 옷이 잘 어울리지 않아, 쇼핑할 때는 옷의 그런 면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구매를 결정하곤 합니다. <파르티멘토>에 나름 신뢰가 생겨서인지, 깅엄체크 셔츠를 다 사 보네요.

무신사 스토어 <

파르티멘토-PARTIMENTO <

깅엄 체크 셔츠 블랙 <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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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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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cm 65kg L-size

슬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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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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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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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

가디건에 셔츠는 좀 뻔해서 랄까,

즐겨 입게 되는 조합은 아닌데

마냥 보기 싫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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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반바지

확실히 머릿속으로 그려 볼 때랑

실제로 입었을 때는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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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자켓

깅엄체크가 현란해서인지, 나머지 스타일링은 좀 차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청 반바지보다는 톤이 깊은 청바지가 더 나을까요.

이번에도 중앙에 달려 있어야 할 태그(tag)가 오른쪽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입으면 표시나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입기로 했지만, 껄끄럽기는 합니다. 파르티멘토는 사소한 불량률이 너무 높아요. 그럼에도 파르티멘토의 옷은 포기가 안 됩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애증?

더 입어 보고, 기회가 된다면 후에 추가 스타일링 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