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어네어햇 와치캡 카키: 얇은 거

밀리어네어햇의 와치캡은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얇은 것과 도톰한 것,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 볼 와치캡은 얇은 버전의 카키 컬러 입니다.

무신사 스토어 <

밀리어네어햇-MILLIONAIRE HATS <

just fit cotton watch cap khaki <

intro

종이 택봉 ♥

부직포백, 스티커, 배지는

와치캡 주문시 딸려 옵니다

얇은 니트캡이라서 여름에도

쓰고 다닐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아무래도 여름에는 덥겠지만.

기존에 주문한 도톰이 와치캡(검정)과의 두께 비교

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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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폴라-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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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누디진 린딘-첼시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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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 버건디 코트

M-51 야상자켓-연청 반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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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셔츠-검정 반바지

처음에는 얼굴만 도드라져 보일 정도로 핏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괘념하지 않고 쓰다 보니 조금 늘어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모자를 쓴 모습에 나 자신은 적응된 것 같습니다. 와치캡은 귀를 내놓고 쓰는 쪽이 좋아서 겨울에는 오히려 쓰기 싫더군요. 그래도 가끔은 후드를 위에 뒤집어 쓰니까 괜찮았습니다.

작년 겨울부터였나, 난데없이 와치캡에 꽂혀서는 정말로 많은 털모자를 주문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와치캡 브랜드가 <밀리어네어햇>이었습니다. 구매한 와치캡, 털모자를 5단계 정도로 분류한다면, 해당 제품은 적어도 2단계쯤은 너끈한 퀄리티와 디자인을 가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