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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점퍼-오버핏맨투맨: 변덕쟁이 날씨 놈!

부엉개 2018. 4. 6. 13:05

날씨가 또 변덕을 부린 탓에 두꺼운 외투를 입게 됐다. 항공점퍼에 맨투맨을 입어도 될 만큼 기온이 내려갔다. 바람도 많이 분다. 주변에 감기 피해자 속출. 보통은 휴대폰으로 온도만 확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테라스에 나가 창문이라도 열어 보는 게 날씨를 가늠하기에 더 좋은 것 같다.











어제 반팔을 입고 나갔는데, 오늘은 항공점퍼에 맨투맨이라니. 길에는 패딩을 입고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당황스러웠지만 싫지는 않았다. 여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지친다. 한여름에 비지땀 흘릴 것을 생각하면 이 추위가 반갑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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