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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 새로운 느낌. 누디진 린딘에 도전!

부엉개 2018. 2. 9. 00:30

매 번 씬핀만 입다가 린딘이라고 하는 라인을 한 번 사 보았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었어요. 씬핀보다 백포켓이 약간 위에 달려 있어서 무난한 스트레이트진 핏을 연출합니다. 어색해서 그런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 눈에는 아직까지 씬핀이 더 예뻐 보입니다. 적응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어요. 워싱이 진행 상황이나 몸에 길들여지는 모습을 직접 봐야 알 것 같아요. 왜, 뭐든 처음에는 어색한 법이니까요. 한참 입어 본 뒤에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누디진 Nudie JeAn Co> 린딘 드라이 16 딥스, Lean Dean Dry 16 Dips

 

 

 

 

칼로 뜯지 말랍니다.

그렇지만 저는 맨날 칼로 개봉.

 

 

 

 

빛깔이 참 고와요

 

 

 

누디진은 확실히

주황 스티치가 가장 베이직하면서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W-31, L-32

허리-31, 기장-32

 

기장은 32가 가장 안전

 

 

 

아, 좋아요!

 

누디진은 확실히 워싱진보다는

생지 청바지를 마르고 닳도록 입는 맛!

이라고 아는 형이 그러더군요.

 

 

 


 

 

밑위가 씬핀보다 길어 보여서

재 봤더니 1-2cm 가량 깁니다.

 

 

 

 

뒷주머니는 확실히 더 위에 달려 있어요

 

 

 

씬핀보다 밑위가 더 길고, 백포켓이 살짝 위로 올라갔고, 허벅지도 더 널널합니다. 밑단은 1cm가량 더 좁아요. 사진으로 보기에도 그렇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도 느낌이 확 다릅니다. 신기해요. 왠지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이번에는 그림팀(Grim tim)이나 듀드댄(Dude dan)을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슬림한 청바지를 사버렸네요...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 검색하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니까 참고하면 좋겠어요. 적당한 가격에 예쁜 청바지 사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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