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플레이스먼트」블랙 무스탕 후기!

무스탕 처음 입문이라서 시행착오가 좀 있었어요. 그전에 한 번 싼 가격의 무스탕을 주문했었는데, 지퍼 사이에 바람 막아주는 부위가 영 허술했어요.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한 건 제 탓이었지만, 아무리 싼 가격이라도 옷을 만들다 만 것처럼 해서 파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무신사 스토어 <

플레이스먼트-PLACEMENT <

무스탕 재킷 <

표면이 굉장히 보들보들 합니다.

털 역시 보들보들. 살에 닿는 촉감이 좋았어요.

소매가 좀 길긴 길어요. 무스탕이 원래 좀 그런가 봅니다

움직이는 것도 생각한 것 보다 자연스러웠어요

이번 무스탕은 대체로 만족합니다! 처음에 실수해서 환불한 터라 그냥 내년에나 살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다시 주문했어요. 한참 전부터 무스탕은 입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제야 사게 되었어요. 한 겨울에는 춥다고들 하는데, 기모 후드티를 안에 받쳐 입고 나가봐야겠어요. 후드티에 무스탕 입는 분들이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