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칼하트> USA 스페셜 에디션, 헤더 그레이 롱비니 (A18)

그전에 검정 칼하트 비니를 하나 사고 만족스러워서 두 개 더 주문했어요.

하나는 아미그린 이고, 하나는 헤더 그레이.

스페셜 에디션으루다가.

스페셜 에디션이 일반 버전과 다른 부분은, 

커다란 미국 국기 패턴의 칼하트 자수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에요.

무신사 스토어 <

칼하트-CARHARTT <

롱비니 <

하... 이것도 삐뚤빼뚤.

커다란 자수가 뙇!

겨울에 비니는 매년, 적어도 일부의 사람들은 애용하는 아이템이에요.

오랫동안 비니를 쓰지 않다가 올 겨울부터 다시 쓰기 시작한 것 같아요.

너무 추워서...

칼하트 비니는 유행을 좀 타는 아이템 같긴 해요.

그래도 따뜻하면 장땡이라는 마음으로 꿋꿋이 쓰고 다닙니다.

한쪽에는 로고가,

한쪽에는 자수가 있어서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 하나 망설였는데요.

그냥 공평하게  양쪽으로 분산시켜 쓰는 게 제일 무난한 듯해요.

귀를 덮는게 좋아서 비니를 쓰는 터라

요즘 많이들 쓰고 다니는 와치캡을 보고 의아한 마음이 들었는데,

결국 주문을 해버렸다는...

나중에 와치캡 포스팅도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