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로그
넉넉한 남자 벙거지 모자「뉴해튼」워싱 버킷햇 본문
버킷햇도 '안 어울려.' 하고 단정지었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며 안 어울리는 아이템을 하나둘 사기 시작했는데요. 좀 실패하다 보면 그나마 잘 어울리는 제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벙거지 모자는 운이 좋아서 딱 하나 실패했어요. 첫 성공작인 뉴해튼의 폴리 버킷햇 구매 후, 워싱 버킷햇 카키를 추가 주문. 야-호!
무신사 스토어 <
워싱 버킷햇 <
폴리 버킷햇보다 덜 흐물거려서
딱 서있을 수 있는 워싱 버킷햇
카키로 명시되어 있지만
보이는 대로 옅은 베이지입니다
그전까지는 불편해도 딱 맞는 사이즈로
모자를 샀는데, 지금은 넉넉한 게 좋아요
넉넉한 사이즈 모자의 장점은
오래 쓰고 있어도 덜 불편하다는 것!
처음 구매했던 폴리 버킷햇만큼 마음에 쏙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뉴해튼에서 두 번째 구매한 워싱 버킷햇과 첫 폴리 버킷햇을 비교해 보면 좋겠어요.
우선 이 제품은 폴리에 비해 두툼한 느낌이 듭니다. 100% 면이라서 그런지 더 각진 느낌이고요. 나는 확실히 폴리 버킷햇이 더 좋지만 이 제품도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리 버킷햇은 색깔이 검정, 감색, 흰색뿐이라서 내가 좋아하는 컬러인 베이지가 있는 워싱 버킷햇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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