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의 진화!「반스」스타일 36 데콘 SF

몇 달 전 올드스쿨을 처음 샀습니다. 원래 반스 운동화를 좋아하긴 했는데, 올드스쿨은 국민 운동화 답게 역시 좋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려가며 신고 싶어서 무난한 스니커즈를 찾던 중,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올드스쿨과 미묘하게 닮은 디자인인데 느낌은 전혀 달랐어요. 나는 이 신발이 더 마음에 듭니다!

무신사 스토어 <

반스-VANS <

스타일 36 데콘 SF <

언뜻 보면 올드스쿨과 비슷한데

미묘하게 다릅니다

올드스쿨보다 이 제품이

더 취향에 맞는 듯해요

반바지와는 예상 대로 무난하게 어울리고,

다른 계절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내가 반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디자인을 대충대충해 놓은 듯해서입니다. 이게 좀 미묘한 부분인데 대충대충해 놓은 듯, 이라고 해서 대충 했다는 말은 또 아니에요. 그런 느낌. 필(feel). 소울인 겁니다. 그런데 조목조목 따져 보면 신기하게도 튼튼하게 잘 만들어 놓았어요. 내가 직접 신발을 만들 건 아니라서 이 이상 궁금하지는 않지만, 편하고 예쁜 신발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는 마음은 듭니다. 가격이 차츰 못되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정권.

※ 실측: 발길이-26cm 발볼-11cm 기준

작음: 착용 불가

살짝 작음: 발이 끼고, 일정 시간 신으면 불편하거나 엄지가 앞에 닿는 정도

정사이즈: 최적의 사이즈

살짝 큼: 편하지만 보기에는 큰 정도

큼: 뒤꿈치가 들썩거리거나 발이 헛도는 정도

- 깔창 없이 신은 경우

반스 에라 260mm: 살짝 작음

반스 스타일36데콘SF 265mm: 정사이즈

반스 올드스쿨 265mm: 정사이즈

반스 어센틱 265mm: 정사이즈

반스 슬립온 265mm: 살짝 큼

뉴발란스 574 260mm: 살짝 작음

뉴발란스 587 260mm: 살짝 작음

뉴발란스 993 270mm: 큼

아디다스 코트밴티지 255mm: 정사이즈

아디다스 슈퍼스타 벌크 260mm: 살짝 큼

컨버스 하이 260mm: 정사이즈

- 깔창을 넣은 경우(전체깔창 1-1.5cm)

반스 올드스쿨 265mm: 살짝 작음

반스 올드스쿨 270mm: 정사이즈

뉴발란스 993 270mm: 살짝 큼

아디다스 코트밴티지 255mm: 살짝 작음

컨버스 하이 260mm: 살짝 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