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티엔피」슬리퍼

한겨울에 산 슬리퍼입니다. 반 년쯤 된 것 같아요. 마음에 들었는데 마침 세일 중이라서 추가 주문. 슬리퍼는 계절 가리지 않고 우리의 곁을 지키는 고마운 친구예요. 여름에는 꽤 멀리까지 동행하고, 겨울에도 늘 우리와 함께합니다. 특히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나 편의점 갈 때.

무신사 스토어 <

티엔피-TNP <

피어스홀 슬리퍼 <

한겨울에 검정을 먼저 샀어요

흰색은 얼마 전 주문

위가 안쪽 아래가 바깥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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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ze(250-2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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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ze(250-270mm)

겨울에 처음 신을 때는 발등이 좀 괴로워하는 듯했으나, 하루이틀 만에 금방 적응 되었습니다. 적응되고부터는 무척 편했어요. 내 발 실측이 260mm인데, 사이즈도 잘 맞습니다. 무게는 좀 있지만, 마냥 가벼운쪽보다 나은 것 같아요. 발등이 더울까봐 구멍까지 숭숭.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오래오래 잘 신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뜯어지지만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