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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크럼프」트랙팬츠

부엉개 2018. 5. 11. 01:00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트랙 팬츠 디자인입니다. 특히 가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살랑살랑 동네 술 마시러 나갈 일이 종종 생기는데, 무릎 늘어난 추리닝을 입고 나가기는 싫어서 산 게 벌써 두 벌째가 되었네요. 


무신사 스토어 <

크럼프-CRUMP <

크럼프 라인 트랙 팬츠-Crump line track pants(CP0030) <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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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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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cm 65kg L-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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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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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매했던 트랙팬츠에서 단지 초록줄이 빠졌을 뿐인데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좋은 쪽으로 달라요. 원단도 괜찮고. 이 제품은 바지 통이 원래 입던 추리닝들과 비슷해서 더 익숙합니다. 발목 고무줄만 뺀 느낌? 트랙팬츠는 원단 자체가 얇아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지만 놓고 봤을 때는 초록줄과 이 제품 모두 예쁜데 활용도 측면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확실히 무난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이 제품을 더 많이 입게 되더 군요. 받쳐 입기가 수월하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어요. 통은 초록줄이 더 넓은데, 각각 용도에 맞게 잘 입고 있습니다. 크럼프 트랙팬츠는 허리끈이 없지만 훌렁 내려가진 않습니다. 누가 뒤에서 벗긴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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