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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후드티: 흰옷은 사치니까

부엉개 2018. 4. 14. 01:00

거의 끝물이라 그런지 물건에 문제가 좀 있었다. 향수 냄새가 나는가 하면, 때가 탄 옷이 배달되어 왔다. 그전처럼 예민하게 반응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기분이 언짢은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무신사 스토어 <

인사일런스-INSILENCE <

slice logo hoodie off white <















이렇게 때가 탄 제품이 온 적은 처음.

그것 뿐만 아니라 사용감이 역력하다


30% 할인 딱지가 붙어 있는 걸 보니, 

매장에 디피했던 걸 보냈다 보다.

으- 향수 냄새!




171cm 65kg M-size






와치캡







라이더자켓







청자켓







면바지







오버사이즈 코트












향수 냄새와 때 묻은 걸 제외하면 옷 자체는 당연히 괜찮다. 새하얀 색은 결국 입다보면 누렇게 바래기 때문에 아예 아이보리 색으로 샀다. 흰색은 내게 사치라고 생각해서 하얀색 면티를 제외하고 흰 옷은 사지 않는 편. 아무래도 검정 후드티나 멜란지처럼 활용도가 높은 것도 아니다. 비교적 때도 잘 탈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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